‘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이수근부터 밥굽남까지 모든 멤버들이 첫 회부터 포텐을 터트리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늘(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측은 이날 관전포인트3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는 인사를 전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 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다름 아닌 환상의 멤버 조합이다. “지금껏 이런 조합은 없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와와퀴’는 멤버 구성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와와퀴’의 멤버는 전문 예능인 이수근-양세찬-이진호를 비롯해 최근 예능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국민 영웅이자 골프여제 박세리가 가세했다. 여기에 예능 새내기인 이혜성의 합류와 골드버튼을 소유한 유튜버 밥굽남까지 함께하며 지금껏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마치 6명의 캐릭터쇼를 보는 듯한 재미있는 멤버들의 케미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독특하고 새로운 멤버들의 만남은 뉴페이스와 색다른 케미를 기대해 왔던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하이브리드 예능의 탄생”으로 귀결되는 프로그램의 성격이다. ‘와와퀴’는 야생에서 퀴즈를 매개로 멤버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이뤄진다. 퀴즈를 맞힌 자만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는 룰은 멤버들을 치열하게 만드는 예능적 요소가 된다.
이후 펼쳐지는 굶방과 쿡방, 그리고 와일드한 자연 속에서 먹방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최근 인기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한데 녹인 하이브리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탄생한 하이브리드 예능이라는 점에서 ‘와와퀴’를 주목할 만하다.
세 번째 관전포인트는 “역대급 대리만족 X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야생에 내던져진 멤버들은 답답한 코로나 시국 속에서 퀴즈를 푸는 것도 잠시, 자연의 모습에 무한 감탄한다.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지침을 지키며 집콕을 하는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대리만족을 시켜줄 ‘와와퀴’. 야생 뿐 아니라 그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퀴즈 대결은 시청자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후 펼쳐지는 쿡방과 먹방까지 모두 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할 것이다.
‘와와퀴’ 측은 “배달도 안 오는 심심한 산골에서 공복에 맨몸으로 허기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날 모습과 합숙 멤버들의 우정과 갈등을 통해 응원하고 입덕하는 재미가 있다”며 “퀴즈로 운명이 바뀌고 야생의 재료와 도구들로 펼쳐지는 속 시원한 먹방 등을 함께 만끽해 주셨으면 좋겠다.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한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와와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