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새해 첫 누적관객 90만 명 돌파 영화가 됐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3만 4674명의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90만 9675명으로, 이번 주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울' 측은 개봉 3주차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실제 관람객들의 반응을 담은 극찬 영상을 공개하며 100만 돌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영상과 감성, 아름다운 음악, 빛나는 명언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대의 마음을 위로하는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소울'을 극찬하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생영화”, “올해의 영화”, “이 시대 최고의 영화”, “소울은 갓영화다!” 등의 리뷰들은 '소울'이 새해를 시작하며 꼭 봐야할 필람 무비로 완벽한 선택임을 전한다. 이어 “기발한 상상”, “빠짐없이 완벽”, “눈과 귀가 즐겁다”, “장면 하나하나에 전율을 느끼다!” 등 '소울'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력 가득한 세계와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에 극찬을 보냈다. 또 “눈물 범벅 대감동”, “모든 이에게 건네는 위로”, “계속 기억할 영화”, “사랑스러운 격려!”, “온가족이 보기 좋은 영화” 등 '소울'이 전하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에 뜨거운 감동을 전해 개봉 3주차에도 뜨거운 흥행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세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는 영화 '소울'은 연일 N차 관람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2021년 새해 첫 100만 돌파 작품을 예고해 특별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