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성시경은 1일 개인 SNS에 “하몽뵈르 말구 잠봉을 구해서 잠봉뵈르. 마요네즈 머스터드 후추 에멘탈 그리고 두껍게 버터(뵈르)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어제 녹화 끝나구 매니져와 둘이 한잔했습니다. 소박하게 회로 시작해서 가볍게 턱튀순 살짝 얹은 다음에 ...페퍼로니 피자를... 살짝....나는 의지박약”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리고는 “그치만 넘넘 맛있었는 걸요?”라며 “지금 배달한 짬뽕이랑 맥주 한캔만 먹고 이제 다이어트 시작입니다 새해는 2월부터니까요 화이팅”이라고 밝혀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그는 “#잠봉뵈르 #르뺑아쎄르 #바게트마시썽 #아아 #잔뜩먹었다 #오늘오후까지만즐기자 #헤헷”이라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이 찔까요?”, “날 풀어줘”, “오늘까지만”이라는 문구와 음식 사진을 올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성시경은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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