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폭식으로 갑자기 10kg 살쪄서 고혈압 진단..160/110, 굉장히 높았다”(‘건강한 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2.02 11: 19

배우 서태화가 갑자기 살이 10kg 쪄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에는 꽃중년 요리왕 서태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보석이 서태화에게 출연한 이유를 묻자 서태화는 “지난해 6월쯤 갑자기 살이 10kg이 늘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뒷목이 당기고 혈압이 오르는 것 같아서 건강을 해친 것 같아서 검사를 받았는데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당시 혈압이 160/110까지 올랐다. 굉장히 높았다”고 했다. 혈압 정상 수치는 120/80. 
서태화는 고혈압 가족력도 있다고. 그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후 약도 먹기 시작했다”며 “아버지가 고혈압과 부정맥이 있다. 가족력이 있어서 더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혈압 발견 당시 폭식으로 체중이 10kg 증가했을 때였다. 그래서 그때 고혈압 진단을 받고 관리에 들어갔다. 살을 빼고 10kg 감량 후 정상 몸무게로 돌아왔더니 정상 혈압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건강한 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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