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바비 "눈 웃음 매력포인트? 엄마가 주신 선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02 12: 27

가수 바비가 자신의 매력포인트인 눈 웃음을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출연했다.
바비는 최근 정규 2집 'LUCKY MAN(럭키 맨)'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9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LOVE AND FALL' 이후 3년 4개월만이다. 타이틀곡 '야 우냐'는 누구나 노래를 들었을 때 넘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쓴 곡이다. 

DJ 최화정은 "'최파타'에 바비 혼자서 나온 건 처음"이라고 했고, 바비는 "아이콘 친구들과 함께 할 땐 친구들이 다 해줬는데, 오늘은 '나 혼자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차 안에서 떨면서 왔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3년 전에 자신을 '연남동 귀염둥이'라고 소개했는데, 지금 27살이 됐다. 어떤 수식어로 소개하고 싶냐?"고 물었다. 바비는 "연남동 귀염둥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귀여워졌다"며 웃었다.
최화정은 "마스크를 끼니까 눈 웃음이 더 부각되고 있다"고 했고, 눈 웃음이 매력포인트인 바비는 "엄마가 주신 선물"이라며 "아버지고 눈 웃음이 있으시고, 엄마도 있고, 형도 있다. 조카가 있는데 조카도 눈 웃음이 있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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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파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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