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자유인 선언 후 도인된 리얼 근황.. “머털도사급 수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2.02 15: 28

방송인 노홍철이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YO! 털과 머리가 자란다. 털과 머리가 자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산의 정상에 앉아 마치 도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하차하며 자연인의 삶을 선언한 노홍철은 풍성한 머리숱에 덥수룩한 수염 등 자유롭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하는 자연인이 되어주세요. 완전 자연인 되시면 안돼옵니다”, “머털도사 레츠기릿”, “멋지게 사는구먼 좋겠다”, “산 풍경 죽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달 MBC 예능 ‘구해줘 홈즈’ 하차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노홍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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