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추운 날씨에도 청재킷 패션을 뽐냈다.
김수영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운 날에는 청자켓ㅋ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봄 패션의 진수인 청재킷을 입고 젊음을 과시하고 있다.
귀여운 바가지 머리와 깜찍한 비주얼은 여전하다. 김수영은 최근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44kg 정도 감량했다. '아빠와 아들' 때 164kg였다. 다이어트 하다가 요요가 한 번 왔다. 현재 108kg”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수영은 ‘개콘’의 공식 뚱뚱이 서열 1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이었던 그는 2015년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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