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제주도 가게 오픈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진재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사 중인 가게 현장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진재영은 “굿모닝. 요즘 일상 피드가 뜸했던 만큼 정말 바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담는 공간이 될 예정인데요”라며 제주도에서 시작하는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피드 올리고 직원 지원 메시지가 너무 많이 왔는데 답을 다 드릴 수가 없었어요. 설 지나고 함께하실 분들 면접은 제가 직접 볼 예정이라 다시 알려드릴게요. 제주에서 만날 인연들이 너무 기대되어요”라고 덧붙이며 직접 면접 진행 후 직원을 채용할 것임을 알렸다.
앞서 진재영은 지난 1월 공사 중인 가게 사진을 게재하며 제주도에서 사업을 시작함을 알렸다. 이에 많은 이들이 가게에 대한 궁금증과 직원 채용에 대한 문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 골퍼 진정식과 결혼 후,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