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서수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열정적이야! 하모니카 부는 소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들 담호 군은 의자에 앉아 편안한 표정으로 하모니카를 불고 있다. 곧 흥이 난 듯 자리에서 일어난 담호 군은 더욱 열정적으로 연주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 와중에 볼록 나온 배와 통통한 발은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했으며, “완전 귀엽다”, “담호가 진짜 폭풍 성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9년 2월 결혼식을 올린 후 그해 아들 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hylim@osen.co.kr
[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