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전과 함께 신효범이 최성국을 안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시골 마을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에 둘러앉아 불청 멤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정전이 됐다. 최성국은 “모르겠지만 이건 키스타임이야”라고 말했고, 신효범은 장난스럽게 최성국을 안았다. 이어 최성국은 “누나가 나를 안는 순간 불이 번쩍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전이 난 틈에도 김광규는 일어나서 수박을 먹었다. 창민은 “형님은 자다 일어나서 수박을 갑자기 드시고 계세요”라고 말했다.
김도균은 최창민에게 “근데 춤을 되게 잘 추던데 원래 그쪽에 소질이 있나봐”라고 물었고 최창민은 “터보 백댄서 출신이었다고 했다. 춤추는 건 취미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광규가 방에 들어오는 순간 불이 들어왔고, 불청 멤버들은 왜 광규인지 알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도균은 새 친구 최창민에게 관심을 보이며 계속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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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