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신효범이 불청 멤버들과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시골 마을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강경헌은 “근데 그런건 있어. 너무 마르거나 왜소한 사람은 안 좋아. 내가 왜소하지 않다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웃는 얼굴이 예쁜 사람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내가 웃음 하나로 중국을 통일한 사람이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최성국은 남자들 중 웃는 모습은 도균이형이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호호할매 느낌 나면서 너무 좋아”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신효범은 이상형 질문에 “난 너희들 다 좋아. 같이 살자면 살거야”라고 말헀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우리 의견도 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성국은 최창민에게 “창민아 너는 불청 방송도 봤었잖아. 내가 나가야 될 떄군. 이러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물었다. 명리학을 배운 최창민은 “12월쯤 뭔가 시작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뭐가 올지는 모르죠 그런데 뭐가 올거는 같았어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최성국은 “오늘 같은 날 데이트해야지. 오늘 누구 만날까”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광규는 “신효범”이라고 바로 답해 분위기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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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