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춤추다 딸과 충돌..“뭐하는 거야?” 세무사 남편에 “목소리 차갑다 서운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2.03 07: 16

가수 이지혜가 춤을 추던 중 딸과 충돌했는데, 남편이 냉담한 반응을 보여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목소리 디게 차갑다 오빠. 남편의 진실 서운하다. 알고 그랬냐. 댄스 삼매경. 우리 딸 옆에 있는 줄 모르고. 미안해 우리 딸. 안 우네. 씩씩한 딸 꽈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지혜는 TV로 댄스 게임을 하며 열심히 춤을 따라하고 있는 모습. 그 옆에 딸 태리가 엄마 이지혜에게 다가가다 결국 충돌해 태리가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지혜는 놀라서 딸을 안고 달래주고 있는데 이 모습을 보던 이지혜의 남편은 아내에게 “뭐하는 거야?”라고 한 마디 했고, 이지혜는 이에 서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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