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 아내인 가수 메이비가 SNS에 흥미가 떨어졌다고 털어놓았다.
메이비는 3일 자신의 SNS에 “SNS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지나고 보니 좋더라 하는 마음에 꾸역꾸역 사진 하나씩을 보태긴 하는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고 인스타그램과 나는 잘 어울리지 않는듯하다. 그럼에도 이글을 또 나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네”며 “나는 이 이중적인 마음으로 또 이 SNS를 얼마나 이어가게 될까?”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어둠 속에서 아이들 잠든 사이 자유를 만끽한다는 게 겨우 이거. 이래서 매번 그냥 자”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이하 메이비 SNS 전문.
Sns에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지나고 보니 좋더라 하는 마음에
꾸역꾸역 사진 하나씩을 보태긴
하는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고
인스타그램과 나는 잘 어울리지 않는듯하다.
그럼에도 이글을 또 나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네.
나는 이 이중적인 마음으로
또 이 sNS를 얼마나
이어가게 될까?.
어둠 속에서
아이들 잠든 사이
자유를 만끽한다는 게
겨우 이거
이래서 매번 그냥 자
사진은 우리 코코둥이
낮에 일광욕하는 사진
/kangsj@osen.co.kr
[사진] 메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