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감성 멜로 '오직 그대만'의 리메이크작 '유어 아이즈 텔'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클립을 최초 공개했다.
'유어 아이즈 텔'(감독 미키 타카히로, 수입배급 더쿱 리틀빅픽처스, 제공 JAYE ENTERTAINMENT)은 마음을 닫아버린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가 그리는 아름답고 눈부신 로맨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유어 아이즈 텔'은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감성 멜로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 2011)의 일본 리메이크 작품이다. '양지의 그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나다' 등 감성 로맨스의 장인으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마음을 녹일 아름다운 로맨스를 재탄생시켰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요시타카 유리코가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누구보다 당차게 살아가는 아카리 역으로, 제15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받은 라이징 스타 요코하마 류세이가 불운한 과거를 숨긴 채 마음을 닫아버린 전직 킥복서 루이 역으로 분해 원작 '오직 그대만' 속 소지섭과 한효주를 능가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일본 개봉 당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을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 '유어 아이즈 텔'이 올 봄 연인들에게 최고의 데이트무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영화 OST에는 빌보드를 장악한 글로벌 아티스트 BTS가 참여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리콘 차트를 휩쓴 BTS의 일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THE JOURNEY~'의 수록곡 ‘Your eyes tell’이 영화의 주제곡으로 선정되어 BTS가 OST에 참여한 최초의 영화가 됐다. 특히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Your eyes tell’은 BTS 멤버 정국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련한 가사로 영화의 여운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게 해 기대를 모은다.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클립은 영화의 주제곡 ‘Your eyes tell’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영화 속 아름다운 영상미를 깜짝 공개해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BTS의 목소리가 함께해 더욱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선율과 감성적인 비주얼로 담아낸 아카리와 루이의 모습은 '유어 아이즈 텔'이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루이가 아카리에게 건네는 “내가 아카리를 도와줄게”라는 대사는 각자의 어두운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유어 아이즈 텔'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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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