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남편 김지철 향한 잔소리? "어서 차기작을 내놓으세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03 09: 16

배우 신소율이 연극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남편을 향해 애교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신소율은 2일 개인 SNS에 “4년 만에 무대에 도전합니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 동료분들과 열심히 연습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께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 대본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2021.02.26~2021.04.25 삼성동 백암아트홀”이라는 홍보 메시지까지 야무지게 붙여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 집에서 대사 연습 같이 해주고 특별과외를 시켜주는 김지철님도 어서 빨리 허리업 차기작을 내놓으세요”라며 남편을 향한 추신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신소율의 남편은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다. 
한편 ‘스페셜 라이어’에서 신소율은 차분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약 올리는 스탠리 앞에서는 헐크로 변하는 다중인격의 소유자 ‘메리 스미스’ 역을 맡았다. 이한위, 김인권, 김민교, 정태우, 정겨운, 이주연, 배우희, 테이, 박정화, 나르샤, 오대환, 서현청 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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