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옹성우와 머리 크기를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류승룡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옹성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정가네 목장. 옹성우”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 크기 차이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류승룡도 이를 아는 듯 “2배”라고 문구를 덧붙여 팬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역시 센스 갑 류승룡이다.
옹성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류승룡과 함께 출연했다. '정가네 목장'에도 동반 출연한다.
한편 영화 ‘정가네 목장'(감독 김지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용필름)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다. 류승룡과 박해준이 각각 만수, 병수 형제를 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