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영화 '카오스 워킹'(감독 더그 라이만)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뉴 히어로로 컴백한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 분)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 분)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할리우드 대세 반열에 오른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후 약 2년 만에 '카오스 워킹' 토드 역으로 스크린 컴백한다. 톰 홀랜드는 '어벤져스'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히어로의 대표 주자. 그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후 '스파이 지니어스', '닥터 두리틀' 등 목소리 연기를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그가 목소리 연기가 아닌 실사 영화로 컴백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히어로 액션에서 180도 변신한 서바이벌 캐릭터에 도전한다.
'카오스 워킹'에서 톰 홀랜드가 맡은 토드는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뉴 월드의 구성원. 그는 우연히 뉴 월드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를 만나게 되면서 평범했던 과거를 뛰어넘어, 생존을 위해 함께 탈출을 감행하는 생존형 히어로로 변모한다. 톰 홀랜드의 변신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또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주자 데이지 리들리와의 호흡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액션 히어로 캐릭터로 사랑받은 두 사람의 조합은 이번 '카오스 워킹'을 통해 색다른 매력과 시너지를 뽐내며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히어로들의 호흡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카오스 워킹'은 내달 개봉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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