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들이 의도치않게 '먹방'을 하게 됐다.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씨는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린 뒤 "닭봉치기 살살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 그녀가 업로드한 영상을 보면, 닭봉을 맛있게 뜯어먹는 이담호 군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유발한다.
이에 서수연씨는 "사랑해요 닭봉"이라고 아들의 심리를 대변했다.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서수연씨와 2019년 2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필모의 가족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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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