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이 푹 빠진 개그맨 김해준을 질투했다.
윤혜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하교하자마자 찾아보는 최준..돌려보는 최준.. 하트발사 미소 지으면서 준며든 딸을 발견했다. 내 딸 돌려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지온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느끼한 멘트를 날리는 ‘느끼남’ 최준을 보며 미소 짓고 있다.
김해준이 피식대학에서 ‘느끼남’ 최준 부캐로 변신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온이 최준 캐릭터에 푹 빠진 것.
김해준은 지난주 MBC ‘놀면 뭐하니?’에 예능 우량주로 출연해 느끼한 최준 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