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3일 OSEN에 "존박이 지난 1월 2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소했다.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존박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했던 바, 격리해제 전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일상 생활로 돌아왔다.
존박은 퇴소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걱정해줘서 미안하고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어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어요.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쳐계실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없이 밝고 따뜻한 말투에 조금 울컥했어요.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존박은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중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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