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영이 영화 ‘새해전야’ 홍보를 위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최수영은 오는 4일 오전 방송되는 KBS 라디오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출연한다. 스페셜 DJ에 이어 이번엔 게스트로 청취자들을 만나는 것.
최수영은 이날 ‘새해전야’의 홍지영 감독과 함께 게스트로 나서게 됐다. ‘새해전야’는 당초 지난해 연말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라 이미 예능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었지만, 개봉이 연기된 후라 다시 홍보에 나서게 된 것.
최수영은 앞서 지난 해 12월에는 ‘새해전야’ 다른 배우들과 함께 KBS 라디오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스페셜 DJ로 나선 바 있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최수영은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긍정퀸 오월 역을 맡아 N년차 연애 중인 현실 커플의 고민을 담아냈다.
최수영이 출연하는 ‘새해전야’는 오는 10일 개봉된다. /se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