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박준형x정종철과 '사랑의 가족' 컴백 암시?.."다시 움직일 때"

개그맨 오지헌이 컴백을 암시했다?

오지헌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시 움직일 때가 됐다. #아빠궁금한게있어요? #사랑의가족”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준형, 오지헌, 정종철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2006년 3월까지 KBS 2TV ‘개그콘서트-사랑의 가족’ 코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지헌은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지헌이 개그맨으로 복귀하는 것 아니냐며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오지헌은 2003년 KBS 개그맨 공채 18기로 데뷔해 2005년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 코너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희엘, 유엘, 벧엘 세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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