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런 온’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동영상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신세경은 “여러분, 오늘 드디어 ‘런 온’ 15부가 방송된다”며 “이번주에 막방이라니 너무너무 아쉽다”라고 말했다.
현재 방송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에서 신세경은 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았다. 미주와 육상선수 기선겸(임시완 분)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감정을 선사했다.
이어 신세경은 “그렇지만 15회, 16회도 여러분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라고 말하다 NG를 내 웃음을 안겼다.
‘런 온’은 수~목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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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