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분장하니 더 똑닮은 아들..천생 개그 DNA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03 14: 38

개그우먼 정주리가 훌쩍 큰 아들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주리는 2일 개인 SNS에 “첨에는 엄마가 이런 분장하면 울면서 입술 지워~ 이거 하지마~했는데 지금은 응원 해주는 거 같아서? 고마워’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엄마가 일해야 너희가 먹을 꺼 먹고.. 입을 꺼 입어.......... #예전사진보다가”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입술을 핑크색으로 크게 그린 뒤 고은애 미소를 짓고 있다. 그와 영상통화 중인 두 아들도 엄마처럼 입술 분장을 하고서 활짝 웃고 있다. 
한편, SBS '웃찾사'로 데뷔한 정주리는 2015년, 연하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그해 12월 첫째를, 2017년 6월 둘째를, 2019년 3월 셋째를 낳아 3형제를 키우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