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이수근과 함께 예능 콤비로 거듭났다.
오늘(3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지난주 ‘서울집’의 애청자임을 인증하며 맹활약했던 슈퍼주니어 은혁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은혁은 이수근과 함께 창원에 위치한 총비용 2억 대의 역대급 가성비 하우스로 홈투어를 떠난다.
이날 공개될 드림하우스가 40년 된 구옥과 땅이 1억 원대, 리모델링 비용이 1억 원대로 총 2억 원대에 완성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수근과 은혁은 역대급 가성비 하우스라며 감탄했다. 한껏 높아진 기대감으로 홈투어를 시작한 두 사람은 현대적인 외관에 한 번, 포인트로 남겨놓은 예스러운 현관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놀랐다. 특히 은혁은 “능곡에서 이런 주택 반지하에 살았다”라고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며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 했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40년 된 구옥이란 사실이 잊힐 만큼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가 펼쳐졌고 이수근과 은혁은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한 상황극 릴레이를 선보였다. 모든 상황극의 파트너가 되어 주는 은혁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이수근은 “훌륭한 파트너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홈투어가 계속되고, 집주인의 플레이리스트에서 슈퍼주니어 노래를 발견한 은혁은 “감각 있는 분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댄스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집’의 새로운 예능 콤비로 등극한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혁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서울집’ 애청자임을 인증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는데, 바로 지난 방송의 홈투어를 꿰고 있었던 것. 거기에 단번에 집주인의 성격과 취향까지 정확히 짚어내며 ‘서울집’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총비용 2억대로 마련한 역대급 가성비 하우스에서 펼쳐진 은혁과 이수근의 홈투어 활약상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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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