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엘키가 결국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엘키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 이에 따라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그룹 CLC(씨엘씨)에서 탈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 측은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동안 엘키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CLC(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는 지난 2015년 3월 데뷔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콩 출신인 옐키는 최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은 큐브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엘키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에따라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그룹 CLC(씨엘씨)에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엘키를 아껴주신 팬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엘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