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배우 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저녁 밥 메뉴를 공개했다.
한지혜의 저녁 식사는 미나리를 넣은 명란 오일 파스타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준 한지혜인 만큼 먹음직스러운 미나리 명란 오일 파스타가 완성됐다.
한지혜는 한그릇을 뚝딱 먹은 뒤 반그릇을 더 먹었다. 맛도 맛이지만 임신을 한 상태인 만큼 먹을 게 당기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한지혜는 “편마늘 듬뿍. 명란알 듬뿍. 미나리 듬뿍. 명란은 엔초비처럼 짭짤하고 미나리는 향이 좋네”라며 자신의 요리 실력을 자찬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해 12월 31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