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루팡 에이티즈'에서 에이티즈(ATEEZ)가 예상치 못한 스파이 정체에 경악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오피스 리얼리티 '월급루팡 에이티즈' 2화에선 '에이티즈 홀딩스'의 회사원으로 분한 에이티즈가 100만원이 걸린 스파이잡기에 나섰다.
이 날 산업 스파이를 맡은 멤버는 강여상과 최종호이었다. 이 둘은 처음부터 서로가 스파이임을 알고 있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결과에 멤버들은 모두 벌떡 일어나서 분노했다.
화를 내는 멤버들을 보며 최종호는 “스파이를 찾아내는 능력을 시험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인재는 없었습니다” 라고 말해 멤버들을 더 분노케했다. 이에 멤버들은 ‘한 판 더! 한 판 더”를 외치며 스파이 게임을 계속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오피스 리얼리티 '월급루팡 에이티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 이어 8시에는 디지털채널 M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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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급루팡 에이티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