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피바람 불었다”… 스파이들의 큰그림 (ft. 100만원) (‘월급루팡’)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2.04 06: 50

에이티즈(ATEEZ)가 '월급루팡 에이티즈’에서 스파이 강여상과 최종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오피스 리얼리티 '월급루팡 에이티즈'  2화에선 '에이티즈 홀딩스'의 회사원으로 분한 에이티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이 분한 부캐는 브로드캐스팅 소속 최산 사원, 크리에이티브 소속 박성화 사원, 건설 소속 정윤호 대리, 푸드 소속 정우영 과장, 스타일 소속 김홍중 차장, 솔루션 소속 강여상 부장, 시큐리티 소속 최종호 본부장이다. 

스파이로 몰리게 된 최산은 “내가 살아온 과거를 봐. 넌 나를 믿어야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중은 산이에게 “스파이가 자기에 대한 힌트를 얻어도 상관 없잖아. (니가 갖고있는) 힌트를 알려줘”라고 힌트를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산은 “여기서 내가 가진 힌트 다 공개해버려? 난 상금 다 나눠도 상관없어”라고 응수했다. 
이어서 추가 힌트를 얻게 된 멤버들. 달걀 뒤집기를 통해 힌트를 얻게됐다. 한 번에 불 기회를 받고 제일 먼저 성공한 종호가 힌트를 얻게 됐다. 힌트를 얻은 종호는 미소를 지었다.
‘스파이 A는 예고 출신이 아니다’라는 힌트를 얻게 된 종호. 산이가 스파이가 아님을 알게됐다. 더욱 더 혼란스러워진 스파이 추리.
스파이찾기 중에 점심시간이 찾아왔고, 멤버들은 도시락을 배분받아 먹었다. 밥을 먹다가 홍중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홍중은 히든 힌트를 봤다. 여상은 히든 힌트를 발견하고 다른 멤버들에게 “히든 힌트 써있어?”라고 물었다.
어려운 힌트 난이도에 멘붕에 빠진 멤버들. 한참을 고민하던 김산은 “나 확실히 알았다”라고 말하며 메모에 적은 자신의 추리를 보여줬다. 김산은 “이 가설이 맞다면 피바람 불었다”라며 살벌하게 말했다. 
홍중은 “윤호야 우리가 받은 숫자 896을 다 더해봐. 23이야. 그래서 (윤호를) 의심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스파이 A이름의 획수와 스파이 B이름의 획수를 쓰면 백만원이 든 가방이 열리게 돼있다. 멤버들은 각자 의심되는 스파이들을 투표했다. 가방이 열리지 않자 멤버들은 “고장난거 아니야?”라며 의심했다.
스파이는 강여상과 최종호였다. 강여상은 잘못된 추리를 해서 멤버들을 혼란하게 만들었고, 최종호는 힌트를 많이 획득해서 스파이 레이더망에서 벗어났다. 멤버들은 소름 돋는 결과에 모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한편 에이티즈의 오피스 리얼리티 '월급루팡 에이티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 이어 8시에는 디지털채널 M2를 통해 공개된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월급루팡 에이티즈'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