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막걸리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백주부의 막걸리는 열심히 매일! 매일! 만들어지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오늘도 막걸리. 저도 틈틈이 찍어보고 있으니 완성되면 알려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백종원이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거실 바닥에 앉아 막걸리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맛남보면서 먹었던 부추전 영상을 찍었었네. 1인1전 . 괜히 막걸리 찾았다가...진짜로 다음 주에 집에서 담근다네요?! 기대된다”라는 글을 올렸던 바.
백종원이 막걸리를 먹고 싶다는 소유진을 위해 집에서 직접 막거리를 담그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4년 첫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서현 양, 2018년 셋째 세은 양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