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싱가포르 매거진 티 싱가포르(T Singapore)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3일 티 싱가포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우빈과 함께 진행한 2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 공개 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한류스타 김우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우빈은 무심한 듯 시크하고 엣지 있는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치명적인 눈빛은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부진 어깨에 긴 팔 다리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김우빈은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힘을 빼면서도 감각적인 포즈들을 구사해내 더욱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 최근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소셜미디어에 대해 묻자 “소셜미디어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어렵지만, 재미있어요”라고 답하며 미소를 띈 김우빈은 이어 “팬 분들과 대화하거나 제 소식을 알리는 것이 쉬워진 것 같아서 좋아요. 사진 한 장으로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를 바로바로 모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에서의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나?’라는 질문에는 “요즘은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을 종종해요. 하루를 별 탈 없이 보냈다면 그것도 성공인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것들에 감사하려고 노력해요.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하늘을 보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이런 것들을 했다면 성공적인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김우빈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 컷과 인터뷰는 티 싱가포르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티싱카포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