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윤수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확정됐다.
넷플릭스 ‘인간수업’, 드라마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예능, CF 등 지난해 종횡무진한 활약을 펼친 남윤수가 MC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남윤수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와 이미지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각인시켰는데, 신축년 새해 첫 행보로 대세 스타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음악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 MC 로 발탁되면서 대세 스타로의 성장을 예약했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윤수는 “MC에 도전하면서 팬분들과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수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새 MC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는 '엠카운트다운'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남윤수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에서 만양파출소의 막내 순경 오지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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