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영이 건강하게 첫 아들을 낳았다.
박은영의 소속사 측은 4일 “박은영이 전날 오후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2019년 스타트업 기업의 CEO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출산 직전인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특히 그는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역아 둔위교정술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박은영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입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수) 밤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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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