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씨가 쌍둥이 딸의 숙제를 체크하는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먹느라 속도가 매우 느림...지우개 들고 숙제 체크하는 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유라가 책상에 앉아 쌍둥이 딸이 푼 문제집을 보면서 숙제를 체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유라는 한 손에 지우개를 들고 꼼꼼히 숙제를 확인했고, 엄마 옆에서 쌍둥이 딸은 간식을 먹으면서 또 다른 문제집을 풀기도 했다. 초등학생 딸을 둔 평범한 엄마의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 씨는 개그맨 정형돈과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고, 현재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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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