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란을 일으켰던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엄중경고를 받았다.
KBO는 "3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NS 게시물로 논란이 된 박민우에 대해 심의했다"고 4일 알렸다.
상벌위원회는 사적인 영역의 SNS 활동이라 하더라도 프로 선수로서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박민우에게 야구규약 제151조에 의거해 엄중경고 했다.
아울러 구단에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선수단 관리를 당부했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