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이 웹드라마 '리플레이'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기현은 4일 몬스타엑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에스티!!!! 많이들어주세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선 기현이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브이포즈로 귀여움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글로벌 대세돌'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인 기현은 이날 오후 6시 웹드라마 '리플레이'의 두 번째 OST 'O.M.O.M'을 발표했다.
'O.M.O.M'은 '리플레이'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소설 '어린 왕자'에서 얻은 아이디어에서 출발되었다. 특히 이 곡은 “12시 우리 만나기로 해, 그럼 11시부터 나는 설레일 걸”이라는 가사로 극 중 찬영(김민철 분)과 하영(미연 분)의 운명적 만남과 청춘의 풋풋함, 첫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이 곡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메인 예고편에 삽입되어 음원 발매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기현은 지난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DRAMARAMA', 'Shoot Out', 'Follow'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복면가왕'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는 기현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는 예뻤다',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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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스타엑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