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에서 신예은이 출연해 뒷다리살 매력에 빠져들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신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은 뒷다리살로 바삭한 탕수깡을 만들기로 했고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양세형은 "작년 한돈 적체량이 7만 2천톤이고 4천톤이 뒷다리살이라더라"고 했고 백종원은 "뒷다리살만 가지고 요리하는 이유?
알지 못했던 뒷다리살의 정보와 활용성을 더 많이 알리려기 때문"이라며 저렴하지만 요리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뒷다리살 탕수깡이 완성됐다. 양세형은 "얇은 고기에 튀기니까 더 고소하다, 극강의 고소함"이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뒷다리살 찹스테이크를 이어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버터향으로 볶아낸 한돈 찹 스테이크가 군침을 돋구었다. 김동준은 절친 신예은에게 인서트컷을 부탁했고, 신예은은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너무 예쁘죠?"라고 말하는 등 사랑스러움을 폭발했다.
찹스테이크를 맛 본 멤버들은 "더 먹고 싶어, 너무 맛있다"고 감탄, 양세형은 "이런 맛을 낼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백종원은 "뒷다리살 특징이 쫄깃함이라 식감이 딱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신예은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만두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곤 메뉴에 없었지만 다짐육으로 만두와 동그라땡을 만들 것이라 했다.
제법 감을 잡은 신예은과 함께 제자들도 함께 만두를 빚었다. 함께하니 만두도 금방 완성됐다. 이어 완성된 만두를 맛 본 멤버들은 "진짜 맛있어, 대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동그랑땡도 완성, 양세형은 신예은에게 산뜻한 느낌의 인서트컷을 부탁했고 신예은은 즉석에서 파프리카를 이용해 동그랑땡의 산뜻함을 표현해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