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그 존재감만으로 화제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줄리엔 강이 뽑은 연예계 싸움 순위는 물론 SNS에 올린 근황 역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동석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지난 날 LA에서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남겼다. 특히나 실베스타 스탤론의 영화사 발보아 프로덕션을 방문한 것은 물론, 제임스완 감독의 아토믹 몬스터도 방문했다.
여기에 더해 거장 쿠아론 알폰소 감독과 다정한 사진을 남겼으며, 넷플릭스와 인스타그램 본사까지 방문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마동석은 지난 3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도 등장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줄리엔 강은 연예계 싸움 순위 1위로 당당히 마동석의 이름을 거론했다. 마동석에 이어 이제윤, 윤형빈, 김종국, 강호동이 이름이 나왔다. 물론 줄리엔 강은 인터뷰를 통해 "가벼운 예측일 뿐이다"라고 했지만 마동석의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말이었다.
이에 앞서 마동석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액션 영화를 준비 중이다"라는 말과 함께 아트워크를 공개하면서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트워크 만으로도 압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영화는 마동석이 수년전부터 기획에 참여하며 글로벌을 타깃으로 한 영화로 알려졌다.
마동석의 차기작은 오컬트 액션 영화 '인사이드'(가제)다. '인사이드'에서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임대희 감독의 영화로 올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마동석은 마블의 '이터널스' 촬영을 마친 뒤에 오는 11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범죄도시2'와 '압구정리포트' 역시도 지난해 촬영을 마친 상황. '범죄도시2'는 일부 촬영 분량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인사이드'를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이 자랑하는 월드 스타이자 한국 영화계 대표 액션 스타로서 마동석의 2021년은 변함없이 뜨겁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