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돈하세요" '맛남' 홀린 신예은 매력→언택트 광장 '커밍쑨' (ft.뒷다리살)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2.05 06: 51

'맛남의 광장'에서 농벤져스와 신예은이 사상 첫 무제한 판매량에서 최대 기록을 세운 가운데, 언택트 시대에 맞춘 광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신예은이 활약했다.
이날 배우 신예은이 함께한 가운데, 백종원은 뒷다리살로 바삭한 탕수깡을 만들기로 했고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김희철은 "신예은 전격 분석"이라며 언제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졌는지 질문, 신예은은 "중 3때부터"라면서 "처음은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연극이다, 공연 많이 보러다녀, 특히 '운수 좋은 날'"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사이 뒷다리살 탕수과 뒷다리살 찹스테이크가 완성, 김동준은 절친 신예은에게 인서트컷을 부탁했고, 신예은은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너무 예쁘죠?"라고 말하는 등 사랑스러움을 폭발했다. 
이어 백종원은 신예은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만두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곤 메뉴에 없었지만 다짐육으로 만두와 동그라땡을 만들 것이라 했다. 우선 백종원은 다짐육을 활용해 중국식 만두를 만들었다. 신예은이 반죽을 맡았고 잘게썬 재료들을 넣어 만두속을 만들었다.
이어 의욕이 넘치는 신예은에게 만두 빚는법을 전수했고 신예은은 초고난이도에 당황하며 깜짝 놀랐다.신예은은 "왜 오빠들이 잘하고 음식에 자부심이 있는지 알겠다, 감히 캐스팅될 수 있는게 아니다"고 놀라워하면서 "나도 잘하는 이미지로 나가고 싶다, 배우는 부분 자르고 예쁘게 잘하는 부분만 나가게 해달라, 마치 내가 잘하는 것처럼"이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제법 감을 잡은 신예은과 함께 제자들도 함께 만두를 빚었다. 이어 동그랑땡도 완성, 양세형은 신예은에게 산뜻한 느낌의 인서트컷을 부탁했고 신예은은 즉석에서 파프리카를 이용해 동그랑땡의 산뜻함을 표현해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홈쇼핑 작전을 짰다. 한돈 뒷다리살 모둠세트를 공개한 가운데  제작진은 "가능한 작업 가능한 물량만큼 계속 수량이 늘어날 수 있어, 무한대다"면서 사상 첫 무제한 판매량을 전했다.  
판매수량 무한대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신예은 믿어보겠다"면서 "우리지금까지 무한 매진이었다"고 강조했고, 신예은의 개인기를 물었다. 신예은은 "즉흥적으로 떠오르면 하겠다"고 하자 양세형은 "생방일 수록 계획해야한다"면서 "예은이가 음악방송 MC했으니까 음식소개를 음악방송 톤으로 소개하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본격적으로 생방송이 시작됐다. 한돈 뒷다리살 모둠세트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내친김에 신예은과 김동준의 연기까지 선보였고 한돈 뒷다리살 세트를 홍보했다. 
이날 만든 한돈 뒷다리살 짜장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한 사이, 3천개 완판 소식이 전해졌다.시작이래 최다 판매량 달성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따스한 마음들이 만든 3천개라는 성과, 착한 소비가 만들어낸 신기록이었다. 
한편, 예고편에서 백종원은 1년 전의 모습처럼 광장을 다시 만들어보자고 제안했고, 3개월간 값진 땀방울로 드라이브 언택트 맛남의 광장을 만든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호랑 송소희, 이선빈이 함께한 가운데, 시민들 앞에서 직관 요리쇼도 펼쳐질 것이라 알려 더욱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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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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