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연지, 파격X반전 터졌다→1168점 "점 하나만 찍었을 뿐인데.."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2.04 23: 19

'미스트롯2'에서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에이스전’에서 김연지가 180도 변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 시즌2' 8회에서는 영지, 윤태화, 김연지, 은가은, 홍지윤이 팀 운명을 짊어진 본선 3라운드 ‘에이스전’ 결전의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김연지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1라운드에서 4위를 달리고 있는 '딸부잣집'의 에이스로는 김연지가 나섰다. 이 날 김연지는 목상태가 안좋아서 무대에 오르기전 눈물을 보였다. 

김연지는 "김연지에 트롯점 하나 찍어 김연자 선배님 노래를 준비했다"며 "의상도 김연자 선배님이 빌려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연지는 김연자의 '10분내로'를 불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평소 발라드를 부르던 김연지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마스터들은 "다른 사람 같다"며 벌떡 일어났고, 노래가 끝나자 환호가 멈추지 않았다. 조영수는 "선곡을 너무 잘 불렀다"며 극찬했고, 장윤정도 "화끈하게 변신을 해줘서 에이스로 나올 만 했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찬원은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 전시즌 통틀어 최고의 에이스였다"며 응원했다.
한편 '딸부잣집'의 에이스로 나온 김연지의 마스터 점수는 '1168점'으로 2라운드 현재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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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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