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로 돌아간 빌푸의 깜짝 영상이 공개 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로 돌아간 빌푸가 친구들과 한식을 만들어 먹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핀란드 본가로 돌아간 빌푸는 한국에서 어머니 선물로는 전기 장판을, 아버지 선물로는 마사지건을 준비했다. 전기장판과 마사지건을 처음 본 부모님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용도를 알고 이내 좋아했다.
핀란드의 대부분은 집은 라디에이터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부모님께는 전기장판이 생소했 던 것. 사용방법을 알게된 어머니는 "이제 추위는 걱정 없겠다"라며 좋아했다. 또 마사지건을 가지고 장난 치는 아버지의 모습이 빌푸와 꼭 닮아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빌푸는 '막걸리 러버' 빌레에게 막걸리 효소를 선물하는 가하면, 납장 당면을 선물해 빌레를 행복하게 했다.
한편 친구들인 빌레와 사미가 빌푸의 집에 놀라왔다. 빌레와 사미는 빌푸가 한국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를 이용해 단숨에 핀란드식 잡채와 불고기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빌푸는 식빵 사이에 불고기를 넣어 불고기 샌드위치를 만들어 냈다. 이어 우유, 김치와 함께 먹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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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