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신지수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애한테 애같은 내 모습을 보인 날에는 괜히 추억의 사진 뒤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 사진은 애기낳고 24시간후의 걷고 있는 내 모습인데 무통 한방울 맞지 못하고 견뎠던 그때 소름돋는 나의 악다구니 저때처럼 잘…참….자”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신지수는 출산 후 병원 복도를 걷고 있는 모습. 힘든 얼굴과 축 쳐진 몸에서 출산 후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진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신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