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눈 속에 몸을 맡겼다.
오정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 it go”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새하얀 눈밭에 몸을 맡긴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따뜻하게 무장한 오정연은 눈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오정연은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한 팬의 질문에 “in 겨울왕국”이라고 밝혔다. ‘겨울왕국’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오정연은 눈밭에서 썰매를 타는 등 자유롭게 여유를 즐겼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카페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코로나로 닥친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정으로 버텨오다 임대 재계약 시점에 닥친 예상치못한 변수가 변곡점이 되어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