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선영, '애로부부' 새 MC 합류…유부녀 19금 입담 기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05 09: 02

방송인 안선영이 ‘애로부부’ 새 MC로 합류한다.
5일 OSEN 취재 결과, 안선영은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새 MC로 합류해 최화정, 홍진경, 양재진 원장, 이용진과 호흡을 맞춘다.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애로 드라마’와 ‘속터뷰’로 구성된 ‘애로부부’는 예능 역사상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내용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인 안선영이 '애로부부' 새 MC로 합류한다. OSEN DB

‘애로부부’는 그동안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양재진 원장, 이용진이 MC로 출연했다. 하지만 이상아가 지난해 12월 하차했고, 현영, 정가은, 서동주, 낸시랭, 배윤정 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안선영 역시 ‘애로부부’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안선영은 ‘애로드라마’에는 마치 자신의 일처럼 공감했고, ‘속터뷰’에서는 유부녀의 리얼 19금 입담을 펼쳐내 큰 호응을 얻었다. ‘애로부부’ MC로 새롭게 합류한 안선영의 입담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예능의 판을 깨고 있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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