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아들 갓 쓰고 백일사진 찍다 폭풍 눈물 [Oh!마이 Baby]

사유리가 백일기념 사진을 찍으면서 울음이 터진 아들을 공개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유리의 아들 젠이 태어난 지 100일을 맞아 찍은 기념 사진이 담겨 있다. 사유리의 아들 젠은 한국식 전통의 갓을 쓰고 기념 사진을 찍었으나, 불편한 듯 투정을 부리며 울음이 터졌다. 그러나 곧바로 카메라를 보면서 예쁜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사유리는 SNS를 통해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찍기 위해서 엄마는 고생한다"며 "엄마 하루에 5년 늙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는 일본에서 기증 받은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거쳐 지난해 11월 4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사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