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넘사벽 인성을 자랑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박보영 집 층간소음”, “층간소음도 웃어넘긴 박보영”, "박보영 실제 인성"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최근 팬들과 소통하던 중 박보영의 인성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다.
영상에서 그는 “쿵쿵 무슨 소리냐구요? 윗집 아가들이 열심히 뛰는 소리다. 한참 뛸 때다. 아직 9시니까 10시 11시면 자겠죠. 한창 뛸 때엔 뛰어야지”라고 팬들에게 말했다.
이어 그는 점점 커지는 윗집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 소리까진 안 들리길 바라요. 혼났어 지금 엄마한테. 들려요? 어떡해. 애기 막 화내”라고 안타까워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박보영은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등과 함께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로 컴백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자 탁동경 역을 맡았는데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물이다.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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