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가 안선영을 새 고정 MC로 결정했다. 안선영은 최화정, 홍진경, 양재진, 이용진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5일 OSEN 취재 결과, 안선영인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새 고정 MC로 합류한다.
‘애로부부’ 측은 이날 “스페셜 MC로 한 차례 출연했던 안선영이 새로운 고정 MC로 정해됐다”고 밝혔다.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 지난해 7월 첫 방송된 ‘애로부부’는 ‘애로 드라마’와 ‘속터뷰’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안선영은 지난해 12월 한 차례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다. 이상아 하차 후 여러 스타들이 스페셜 MC로 나섰고, 특유의 쫄깃한 입담은 물론, 3세 연하 남편과의 유쾌한 결혼생활 에피소드까지 가감 없이 펼쳤다.
특히 안선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체지방을 11kg나 감량하고 ‘40대 여신’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워진 외모 또한 여성들의 ‘워너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애로부부’ MC로 합류하게 된 안선영은 “전에 스페셜 MC로 출연했을 때도 같이 웃고 화내며 ‘공감’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 식구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안선영은 “결혼 전엔 상상도 못했던 감정들과, 여러 가지 현실에 부딪치는 과정에서 가장 힘이 되었던 것이 바로 같은 처지인 주부 친구들의 ‘공감’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고정 MC 안선영이 출격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SKY와 채널A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