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갑자기 목소리 안 나와..성대 주위 근육 부었다고" [전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2.05 11: 28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외촬영을 하는데. 넘 열심히 했나보다. 소리지르고 뛰고. 찬바람을 너무 많이 맞았다.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질 않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이 마스크를 쓰고 목에 수건을 두른 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방송하는 사람이 참 낭패다. 병원에 갔더니 성대주위근육이 부었단다. 무조건 쉬고 잘먹어야된대서 어젯밤은 그리했다"며 "빨리 나아야 겠다. 나이는 먹었는데 내가 그걸 못느끼고 젊었을때처럼 굴리고있다. 무리다. 관리잘해야지 운동도 시작하고 금연도하고. 이제 몸과 건강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홍석천은 tvN '수미네 반찬' '미래수업' 등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홍석천 글 전문.
야외촬영을 하는데. 넘 열심히햇나보다. 소리지르고 뛰고. 찬바람을 너무 많이 맞았다.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질않는다. 방송하는 사람이 참 낭패다. 
병원에 갔더니 성대주위근육이 부었단다. 무조건 쉬고 잘먹어야된대서 어젯밤은 그리했다. 빨리 나아야겟다. 
나이는 먹었는데 내가 그걸 못느끼고 젊었을때처럼 굴리고있다. 무리다. 관리잘해야지 운동도 시작하고 금연도하고. 이제 몸과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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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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