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딸들의 폭풍 성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이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가는 거 보는 게 너무 행복한데.. 또 아쉽고 막 그래요. 나만 그런 건 아니잖아요. 둘째는 더 그런 것 같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느덧 폭풍 성장해 자매끼리 알콩달콩 소꿉놀이를 할 뿐만 아니라, 때로는 엄마의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딸들의 모습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감 공감”, “셋째 도전하세요!”, “자라는 게 분명 장한데 커가는 게 아쉽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소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