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여유로운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민이 등교 후 홍콩식 아침 식사. 신난 나의 표정. 밀크티에 눈이 번쩍. 아들도 데리고 와볼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아들을 학교에 보낸 후 홍콩의 한 식당에 들러 아침을 즐기는 모습이다. 먹음직스러운 빵과 밀크티를 즐기는 강수정의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며, 수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큼직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연상의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홍콩에 머무르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강수정 SNS